최근 충남경제는
- (경기종합지수) 10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보합(상용직 중심으로 고용 개선되었으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입액 감소, 광공업생산 2개월 연속 감소, 중간재 수출 위축, 제조업 전력 소비 감소 등) 현재 경기 정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1.4p 하락(자본재수입액 감소 전환, 반도체 경기 불확실성 확대, 에너지화학 기업의 실적 악화 지속, 제조업 신규구인 감소 등) 단기 전망 하락
- (경기심리지수) 12월 경기심리지수는 중소기업(구매관리자지수 기준치 상회)·소상공인 경기의 일부 회복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전월대비 -1.4p 하락, ’25.1월 단기 전망도 하락
- (산업 생산) 10월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5%로 2개월 연속 감소,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10월 자동차부품사 파업) 생산 일시적 위축,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생산 증가세 정체, 1차금속(주요 기업 장기 보수 진행) 제조업 생산 큰 폭 감소, 정제업은 전월 수준을 유지
- (수출입)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4%로 12개월 연속 증가, 반도체·컴퓨터(SSD)가 견인, 평판디스플레이 및 센서(금액·물량 모두 감소)·합성수지·석유제품 등을 제외한 주요 품목 수출액 증가, 주요 수출국인 중국·미국·홍콩·대만으로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감소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9.0%로 2개월 연속 감소,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유 수입액 감소가 주 요인(금액 -7.1%, 물량 +11.5%), 유연탄(-12.5%), 나프타(-38.0%) 수입도 감소
- (고용) 11월 15세이상 인구,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 고용률도 상승하며 소폭 개선되는 모습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증가세 지속,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 감소 전환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주요 서비스업 고용 증가, 제조업과 농림어업 고용은 감소
- (물가)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전월보다 상승폭 +0.5%p 확대, 상승률 전국 17개 시도 중 충북·제주와 공동 15위, 신선식품 물가 부담 다소 완화, 석유류 가격 하락폭 축소, 안정 기조를 유지하던 가공식품과 화장품 등 공업제품 물가 소폭 상승
- (소비) 10월 대형소매점판매액 전년동월대비 -2.9% 감소, 대면 소비 연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혼조세 지속
※ 충청남도 경기심리지수는 2024년 5월부터 월간 충남경제에 수록되어 통합 발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