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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 청년 마무리 교육 개최

- 충청남도 청년 일자리 플랫폼 청년 친화기업 시상식 진행
- 충남도‧충남경제진흥원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 청년 59명 마무리 교육 진행

2024년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 청년 간담회 사진 =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월 17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 청년 마무리 교육’을 개최한다.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은 직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 구직자와 실무형 인재를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충청남도 청년 친화 기업·기관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정착을 유도한 기업들 중 우수 기업(관)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올해는 민간기업 3개사(㈜티엠씨, ㈜엔켐, ㈜수영로지콘)와 공공기관 2개 기관(충남신용보증재단, 국립생태원)이 수상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청년 인턴 참여 청년들의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프로일잘러 신입사원 경력개발 교육’과 인턴 우수사례 및 스케치 영상 공유, 만족도 조사 등이 이루어진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청년들이 도내 지역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턴 사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향후 개선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마무리 교육을 통해 참여 청년들이 장기적인 경력 목표를 설정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